[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] 지난해 전국 식품 소매점에 유통되는 다양한 음료 제품 중 판매량(kL) 부문에서 생수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.생수는 지난해 전년대비 약 7% 증가한 총 1,835,823kL가 판매됐다. 우리나라 국민(약 5,100만 명 기준) 1인당 한 해에 약 36L 마신 셈이고 500mL 생수 기준으로는 72개에 달한다.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, 지난해 편의점, 할인점 등 소매시장에서 판매된 국내 RTD 음료 중 생수는 판매액 기준으로 8,317억 원을 기록하며 커피 1조